떠오르는 배우의 근황을 소개하는 RNX TV <박선웅의 블루카펫>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 전 배우 박선웅은 "같은 배우로서 `블루카펫`의 진행을 맡게 됐다"며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재로 많은 배우들과 가식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겠다.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 게스트로는 모델 겸 배우 이사라가 출연했다. MC 박선웅은 배우 이사라에 대해 "2014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모델 겸 배우이다. 사업가로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소개했으며, 이에 이사라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박선웅은 "학력이 아트센터 컬리지업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모션그래픽스"라고 소개하며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인지"에 관해 물었다. 이에 이사라는" 제가 중학생 때 이민을 가서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나왔고 대학은 미대를 나왔다. 제가 전공한 과목이 영상 쪽이다 보니 많은 노력했다" 고 덧붙였다.
또 MC 박선웅은 "뷰스타라고 불리는데 `뷰스타`가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사라는 "포털사이트에 크리에이터 분들이 많이 활동하시는데 거기서 서바이벌 형식으로 크리에이터를 양육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다. 거기에 발탁이 되면 `뷰스타`라는 호칭이 달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선웅은 배우 이사라와 ‘베트남의 김태희’로도 알려져 있는 `치푸`와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질문했다. 이에 이사라는 "뷰티영상을 만들다가 방송 관계자분들이 제 이력을 좋게 보셨고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사람을 찾다가 저를 초대해주셨다"며 "한국 뷰티에 대한 영상을 함께 찍는 계기로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모델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미스코리아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미스코리아가 뷰티랑 관련이 있다보니 화장품업계에서 찾아주셨다. 실제로 한복 런웨이, 웨딩드레스 런웨이도 참여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컨셉이 강한 잡지 모델을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선웅은 배우란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에 이사라는 "시청자들을 위로해주는 직업인 거 같다. 다양한 약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배우 생활에 기본이 되어서 감정을 표현하거나 연기할 때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사라는 또 "4개월이나 6개월 뒤에 다시 뵙게 됐을 때는 더욱 더 발전된 이사라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RNX TV <박선웅의 블루카펫>은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와 RNX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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