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이장우는 지난 17일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통해 인물 브랜드 남자 배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 엠블럼(MBLM)과 함께 경제?경영?인물?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충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어워즈이다.
인물 브랜드 부문은 뉴스 및 언론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초한 인물들의 주요 이슈 분석과 한국소비자포럼?브랜드키?엠블럼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이장우는 이번에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 배우 부문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이장우는 “초청을 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찾아 뵙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이장우는 제대 후 첫 복귀작이었던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최고 시청률 49.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에서 이장우는 극중 순애보 왕대륙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장우는 ‘하나뿐인 내편’ 종영 후 휴식과 함께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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