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이슈 업데이트] 메이 영국 총리 브렉시트 '플랜B' 승인까지 난항 예상

입력 2019-04-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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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WSJ "연준, 금리 '인하 조건' 언급 시작"

    2.트럼프 "美 경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3.NYT "보잉 드림라이너도 안전문제 가능성"

    4.메이 브렉시트 '플랜B' 승인까지 난항 예상

    5.북한, 미국 대북 제재에 러시아 도움 원해



    WSJ "연준, 금리 '인하 조건' 언급 시작"

    연준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하 조건과 관련해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미 경제의 경기둔화 우려와 함께 연준 주요 인사들이 금리 인하 조건을 언급했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트럼프 "美 경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의 나라가 너무 잘하고 있다. 나는 이보다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NYT "보잉 드림라이너도 안전문제 가능성"

    보잉의 주력 기종인 '787 드림라이너' 생산 과정에서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관련 기록을 검토한 결과, 737 맥스 기종에 이어 787 드림라이너의 결함의 가능성이 포착된 것인데요, 뉴욕타임스는 품질보다 생산속도를 우선시하는 보잉의 문화로 인해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메이 브렉시트 '플랜B' 승인까지 난항 예상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플랜 B를 하원에 제시했지만, 의회에서 부결된 기존 방안과 큰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의회 승인을 얻기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메이 총리는 21일 하원에 출석해 백스톱 조항 수정 방안을 포함한 플랜 B를 제시했지만, 기존 합의안을 거의 바꾸지 않았다는 의견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북한, 미국 대북 제재에 러시아 도움 원해

    이번 주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이 미국의 대북 제재 완화와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이 주도권을 쥐기 위함이라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또한 미국과 대립하는 가운데 북한과 밀접해 한반도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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