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 마타타’ 드림노트, 긍정 소녀들의 행복한 주문

입력 2019-04-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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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하쿠나 마타타` 음악 방송 활동을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Dream:us)`의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의 음악 방송 활동을 끝냈다.

지난 3월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로 컴백한 드림노트는 `하쿠나 마타타` 무대를 통해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10대의 에너지인 틴글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업템포 신스팝 뱅거 장르와 80년대 댄스 느낌이 가미된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스와힐리어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으로, 당찬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드림노트는 `하쿠나 마타타` 매 무대마다 상큼 발랄한 의상과 통통 튀는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매번 기다려지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여덟 명 소녀들 꿈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낸 만큼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 및 제스처, 무대 매너도 돋보였다.

활동 중 멤버 하빈의 부상으로 7인 체제로 활동했지만 긍정 에너지는 계속됐다. 7인 멤버들이 하빈의 빈자리를 채우며 무한 매력을 발산, `하쿠나 마타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드림노트는 향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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