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노지훈의 컴백을 앞두고 지난 3일 `낮(Day)`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7일 공식 SNS를 통해 `밤(Night)`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은 시니컬한 눈빛과 치명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검은색 상의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노지훈은 2012년 데뷔 이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앨범과 뮤지컬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7년 이후 약 1년 반만의 컴백을 알리며 상반된 두 가지(낮&밤)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달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다고 예고한 만큼 노지훈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지훈은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해 TOP8까지 오르며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고 2012년 미니 앨범 `The Next Big Thing`을 시작으로 `안 해도 돼`, `니가 나였더라면`, `너를 노래해`, `벌 받나 봐` 등 다수의 곡들을 발표해 왔으며 뮤지컬 `엘리자벳`에도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한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노지훈은 5월말 컴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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