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자문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5-07 10:36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컨설팅 5차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오는 2020년 2월 준공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은 우리나라 수출입은행의 유상 차관과 국제보건의료재단의 무상 지원으로 진행되는 국제 개발 협력사업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선천성 질환이 많은 반면 치료 수준이 열악해 심각한 보건문제가 되고 있어, 선천성 심장질환과 비뇨기 질환, 뇌신경 질환 등과 같은 선천성 질환에 대한 수술적 완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아동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구영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하는 것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전문의 초청 연수 등을 통해 국립아동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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