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지바현의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된 ‘KCON 2019 JAPAN’(케이콘 2019 재팬) 무대로 그려졌다.
이날 인트로로 포문을 연 에이티즈는 급이 다른 퍼포먼스와 라이브 모두 잡은 모습으로 ‘HALA HALA’(Hearts Awakened, Live Alive)(할라 할라 하츠 어웨이큰, 리브 얼라이브)를 선보였다.
웅장한 무대 스케일에 어울리는 에이티즈만의 칼군무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표정과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로 ‘글로벌 퍼포먼스돌’의 탄생까지 예고했다.
‘KCON 2019 JAPAN’의 시작을 알린 에이티즈의 ‘HALA HALA’(Hearts Awakened, Live Alive)는 두 번째 미니앨범 ‘TREASURE EP 2 : Zero To One’(트레져 EP.2 제로 투 원)의 포문을 여는 곡으로, 심장이 처음 뛰었던 순간 에이티즈의 첫 꿈에 대한 자각을 표현했다.
현재 에이티즈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 ‘TREASURE EP.3 : One To All’(트레져 EP.3 : 원 투 올)은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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