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차 신기술' 공모…"기후변화 대응·공동주택 하자 관련"

이지효 기자

입력 2019-06-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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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9년 2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2차 공모는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이 대상입니다.

또 소음, 결로, 누수, 공기질, 균열 등 공동주택 5대 주요하자 신기술도 공모합니다.

정부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가 공모 대상입니다.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 가능 여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 여부를 결정합니다.

채택된 신기술·신자재는 설계부서 등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LH 현장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관련 서류를 5일까지 LH 동반성장처로 제출하면 됩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중소기업체는 초기 판로를 확보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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