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상처만 가득 남은 김하늘의 이혼 프로젝트

입력 2019-06-05 10: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김하늘이 상처받은 수진(김하늘 분)의 마음을 차분하게 그렸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남편 도훈(감우성 분)에게 실망부터 속상함과 배신감을 느끼며, 일렁이는 감정선을 안방에 고스란히 전달한 것.

지난 4일에 방송된 드라마 <바람이 분다> 4회에서는 이혼을 위해 외도의 증거를 남기려 유정(김하늘 분)으로 분장한 수진이 사소한 버릇 때문에 정체를 들켜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자신이 들켰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수진은 도훈의 다정한 행동 하나하나에 실망감을 느끼고 화를 삭여야만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김하늘은 수진을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도훈에게 감동받아 벅찬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유정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도훈에게 속상한 감정과 배신감에 휩싸이는 연기를 펼치며 냉온탕을 넘나드는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남편 도훈이 유정을 사랑하게 되어버렸다고 믿어버리게 되는 수진을 연기하며 괴로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토해내는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이렇게 이혼 프로젝트를 대차게 시작했지만, 결국 마음만 갈기갈기 찢겨 상처를 받게 된 수진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고 있는 김하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바람이 분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