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마케팅,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6-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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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이 최근 온라인 광고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입니다.

20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에코마케팅은 전일 대비 750원(2.00%) 오른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영상 채널이 각광 받는 가운데 에코마케팅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4월 누적 온라인 동영상 광고시장은 2,5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코마케팅은 현재 시장 점유율이 최상위권인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매출 비중이 각각 35%, 25%를 차지합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에코마케팅의 영업이익은 1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5% 늘어난 데 이어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하면 실적이 더욱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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