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임성천 물고기 수백마리 '떼죽음'…농약 성분 검출 '무슨 일'

입력 2019-06-20 18: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남 목포시는 지난 14일 목포 임성천에서 죽은 채 발견된 10∼15㎝ 크기의 붕어, 잉어 등 수백 마리의 물고기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석현동 농산물유통센터와 임성리 사이 하천에서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농약 성분이 나왔다.
하천수에서도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등에 사용되는 잔류 농약 성분 11개 항목이 검출됐다.
시 관계자는 "무안 삼향면 한 저수지 수문 개방으로 죽은 물고기가 천으로 떠내려온 것 같다"면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목포항 바다로 연결되는 삼향천 수로에도 수십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시가 수거 작업을 했다.
영산강하구언 담수 방류로 영산강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