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승윤,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 중 '말잇못'

입력 2019-06-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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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에 말을 잇지 못한다. 그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경관에 폭풍 리액션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빵 터뜨리게 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7회에서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이승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본 방송에 앞서 21일 공개된 사진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영접한 이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 눈이 의심될 정도로 거대한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고. 이에 이승윤이 매니저와 폭포 앞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이승윤이 상공에서의 폭포를 보기 위해 헬리콥터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그는 탑승하기 전 "현석아 긴장하지 마! 괜찮아~ 괜찮아~"라며 매니저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여유를 부렸지만 정작 헬리콥터가 이륙하자 호들갑을 떨며 새하얗게 질렸다는 후문이다.
아찔한 높이에 눈, 코, 입 모두 확장된 이승윤이 창밖으로 보이는 절경을 놓칠 수 없다는 듯 곁눈질로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승윤 매니저가 헬리콥터를 타기 전 자신은 겁이 없다며 호언장담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그는 앞서 매니저 MT 중 번지점프를 뛰기 전 무척이나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던 바, 과연 이번에는 잘 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풍경에 말을 잇지 못하는 이승윤의 모습은 22일(내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전참시` 이승윤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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