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최대 피해지역은 미국 내 어디?

입력 2019-06-22 23: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미국 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지역이 캘리포니아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CNBC에 따르면 순수 교역 규모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와 중국의 무역량은 1천750억 달러에 달해 다른 어떤 주보다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중국의 투자 흐름에 따라 캘리포니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주의 2조7천억 달러 경제가 압박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무역전쟁이 격화하며 캘리포니아의 경기 흐름은 둔화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지난해 성장률은 3.5%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연간 2%대로 주저앉았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중국 수출량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년대비 약 13% 감소했다. 캘리포니아의 중국 수출품 가운데 약 26%는 컴퓨터와 전자 부품이 차지하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에 이어 텍사스, 일리노이, 루이지애나 등의 순서로 무역전쟁 타격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