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엘비, 신약 임상 악재 여파 이틀째 '급락'

신재근 기자

입력 2019-06-28 09:18   수정 2019-06-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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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가 신약 임상3상 실망에 연이틀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100원(-29.96%) 내린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이치엘비생명과학(-29.94%)도 가격제한폭에 근접했다.
에이치엘비는 전날 리보세라닙의 위암 임상 3상 1차 유형성 지표인 OS(전체생존기간)에서 유의성을 증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OS가 유의성을 증명하지 못했기에 리보세라닙의 허가가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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