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어제(29일)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4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오늘(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학업에 적응하도록 동일한 배경을 가진 대학(원)생이 멘토가 돼 어려운 점을 서로 나누고 학습 지도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기 활동에 참가한 41명의 멘토와 멘티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학습은 물론 전통문화 체험과 전시회 관람 등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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