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강아랑 기상캐스터 "대만·중국·일본에 예쁘다고 소문"

입력 2019-07-04 18:29  


기상 캐스터 강아랑이 `해투4`에서 아찔했던 방송 사고를 회상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꾸며져 전쟁터 같은 연예계를 오랜 시간 지켜온 롱런 스타 임하룡, 김경식, 김태균, 문희준, 강아랑이 출연한다.
그중 미녀 기상 캐스터로 유명한 강아랑의 등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해투4`녹화에서 강아랑은 "장수하는 선배님들에게 롱런 비법을 배우려 출연하게 됐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고. 장수 꿈나무 강아랑의 열정 가득한 활약이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아랑은 글로벌 인기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그는 "최근에 제 SNS 계정이 해킹당한 줄 알았을 정도로 해외 팬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 주신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대만, 중국, 일본에서 한국의 예쁜 기상 캐스터로 제 기사가 났더라"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강아랑이 생방송 도중 쓰러질 뻔했던 사연과 함께 아찔했던 당시 상황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장을 경악으로 물들인 강아랑의 방송 사고들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고 전해진다. 과연 강아랑은 어떤 방송 사고들을 겪었을까.
뿐만 아니라 강아랑은 과거 동장군으로 변신해 일일 기상 캐스터를 했던 조세호와 만났던 일화에 대해 입을 열기도.
조세호 때문에 기상캐스터 인생 최고의 위기감을 느꼈다고 밝힌 강아랑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4일(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투4` 강아랑 기상캐스터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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