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眞)'에 미주 김세연 "응원 감사"

입력 2019-07-12 09:20  


2019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김세연(20·미주)이 선발됐다.
11일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김세연이 진을 차지했다.
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그는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善)에는 우희준(25·부산)과 이하늬(23·대구), 미(美)에는 이혜주(21·대구), 이다현(22·서울), 신혜지(23·서울), 신윤아(22·서울)가 선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코리아` 대회는 1957년 5월 시작해 올해 63회째를 맞았다.

2019 미스코리아 김세연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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