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장영이 새 둥지를 튼 데 이어 드라마에 전격 캐스팅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YK미디어플러스는 “배우 유장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내공 있는 연기력을 갖춘 유장영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유장영은 윤종훈, 하은진 등이 소속된 YK미디어플러스에 새 둥지를 튼 데 이어 최근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에도 전격 캐스팅 됐다.
유장영이 합류한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과 하자투성이 4남매의 가족 소동극을 담은 작품이다. 송승헌, 이선빈, 김동영 등이 출연을 확정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중 유장영은 시사프로그램 PD 구PD 역을 맡았다. 구PD는 시청률 지상주의자로 소심하고 귀가 얇아 이리저리 잘 휘둘리는 인물로, 그가 새롭게 표현해 낼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장영은 지난 2011년 KBS2 ‘사랑을 믿어요’를 시작으로 tvN ‘로맨스가 필요해2’, SBS ‘대풍수’, TV조선 ‘최고의 결혼’, tvN ‘치즈인더트랩’, MBC ‘다시 시작해’, ‘캐리어를 끄는 여자’, ‘병원선’, 웹드라마 ‘콜록홈즈’, TV조선 단막극 ‘빨간 구두’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을 보여왔다.
이 외에도 영화 ‘덫(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네모난원’, 연극 ‘패밀리 빼밀리’, ‘강풀의 순정만화’, ‘그남자 그여자’ 등 다방면으로 연기 활동을 펼친 실력파 배우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화제의 드라마에 캐스팅된 유장영의 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장영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는 올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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