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EXO-SC)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는 22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다양한 힙합 장르의 총 6곡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What a life’,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멜로디의 ‘있어 희미하게’,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르면 돼’ 등 트리플 타이틀 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지난 20일 오후 1시 깜짝 공개된 타이틀 곡 ‘있어 희미하게’ 뮤직비디오는 세훈&찬열의 앨범 제작기를 담아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오늘 0시 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 곡 ‘What a life’의 뮤직비디오도 화려한 영상미로 화제를 모아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연인 간 깊은 사랑에서 느껴지는 설렘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에 비유한 ‘롤러코스터’, 꿈속에서만 볼 수 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夢 (몽)’ 등 세훈&찬열의 자작곡 2곡을 비롯해 친구와 연인 사이의 애매한 관계를 선에 빗대어 표현한 ‘선’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게다가 세훈&찬열은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2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신곡 무대 공개는 물론 센스 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며, 이날 현장은 네이버 V LIVE의 EXO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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