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일대표단과 일본 자민당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간 면담이 무산됐다.
방일단은 당초 7월31일 니카이 간사장과 만날 계획이었지만 8월1일로 미뤄졌지만 일본 측의 요구로 회동은 이뤄지지 못했다.
방일단 소속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니카이 간사장 측에서 사정상 이번에는 면담을 못 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방일단은 니카이 간사장 측에 국제 관례상 예의에 어긋난다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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