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감성 발라돌 보이스퍼(VOISPER)와 에이프릴 채경의 풋풋한 하모니가 공개됐다.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는 지난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 꼭 사귀는 것 같잖아요’를 발매했다.
‘우리 꼭 사귀는 것 같잖아요’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Wishes(위시스)’ 이후 보이스퍼가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싱글로, 서로를 알아보고 상대방을 향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는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첫 페이지를 담은 로맨틱한 곡이다.
말하는 듯 편안하며 수줍음이 묻어나는 가사와 보이스퍼의 컬러감 넘치는 하모니, 듀엣으로 참여한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채경의 맑고 상큼한 목소리 등이 어우러져 듣는 순간 누구나 바로 ‘썸’을 타는 현장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특히 도입부에 등장하는 김강산의 랩 파트가 보이스퍼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게 한다.
보이스퍼는 ‘우리 꼭 사귀는 것 같잖아요’를 통해 사랑에 있어서 가장 설레는 단계로 꼽는 시기 ‘썸’의 감성을 리스너들에게도 고스란히 선사하고 있다.
상큼하고 풋풋한 ‘썸’을 가득 머금은 신곡 ‘우리 꼭 사귀는 것 같잖아요’로 돌아온 보이스퍼는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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