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6~8일 일산센터 증권박물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제19회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미션! 상상투자를 잡아라!`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위를 둘러봐 투자를 만난 상상, 상상모아 발명, 투자모아 크라우드펀딩 등의 주제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상 크라우드펀딩 등을 체험하게 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9일부터 19일까지는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우편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교육 후기 이벤트를 실시해 소정의 시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증권박물관 방학특별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미래인재 양성과 사회 환원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19회에 걸쳐 5,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여름방학에 신청을 못했거나 아쉽게 추첨에서 탈락한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기간인 2020년 1월 중에도 동일한 주제로 방학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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