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위대한 쇼’ 송승헌-이선빈이 서로를 향한 으르렁 눈맞춤으로 범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한다.
오는 8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송승헌은 ‘위대한 쇼’에서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이선빈은 사남매 때문에 첫사랑 대한과 다시 엮인 시사 프로그램 메인 작가 ‘정수현’ 역을 맡았다. 이선빈이 우연한 계기로 ‘대학교 선배’ 송승헌의 앞집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날벼락 같은 인생이 펼쳐질 예정. 특히 육아의 육도 모르던 두 사람이 재회와 동시에 넝쿨째 들어온 사남매와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고 전해져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대체불가’ 송승헌-‘당찬 걸크러시’ 이선빈의 꿀조합 탄생을 예고하는 커플컷이 공개, 이들의 심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에게 시선을 빼앗긴 송승헌-이선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한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놀란 기색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이후 송승헌-이선빈은 서로를 향한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제자리에 그대로 얼어붙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송승헌-이선빈의 돌발 조우가 서로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더 나아가 두 사람과 사남매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위대한 쇼’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은 극 중 대학교 선?후배였던 송승헌-이선빈이 13년만에 재회한 모습으로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의 시작점이 된다”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마저 서로 닮은 두 사람의 쫄깃한 연기 시너지가 매 장면 빅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차원이 다른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불어넣을 송승헌-이선빈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오는 8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