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사랑의 불시착’ 합류…손예진 아버지 역

입력 2019-08-14 15:05  




배우 남경읍이 `사랑의 불시착`에 합류한다.

남경읍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14일 "남경읍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담는다.

남경읍은 극중 재벌 상속녀 윤세리의 아버지 윤증평 회장 역을 맡는다. 그는 재벌 3세 윤증평 회장 역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포함해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미스티`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대체불가한 연기력을 보인 남경읍이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대중에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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