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농가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오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돈인증점에서 `우리돼지 한돈 드림`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과 무역분쟁으로 국내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한돈인증점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광복절인 15일 하루 동안 한돈인증점 방문 소비자 대상 추첨을 통해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총 1.5kg으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행사에는 전국 한돈인증점 음식점 577개 업소 중 403개 업소가 참여하며 1개 업소당 선물세트 4개, 총 1,612명의 소비자에게 한돈 선물세트의 행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전국 한돈인증점 영업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국 각지 한돈인증점에서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 드시고 한돈선물세트의 행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여 인증점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돈인증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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