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의 새로운 프로젝트 ‘W 프로젝트’가 그 베일을 벗었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이 소속된 울림은 지난 1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W PROJECT #4 LOGO MOTION 2`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이미지 티저를 통해 네 번째 `W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던 울림은 이번 영상에서 프로젝트의 주인공을 공개,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이성준` 이름과 함께 ‘2019.09.02’라는 날짜가 명시되어 새로운 프로젝트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린 다섯 명의 멤버들과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비공개 연습생 이성준까지 이름 공개만으로도 이들의 조합은 많은 가요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W 프로젝트`는 울림이 지난 2017년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뮤지션을 발굴, 육성하는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2017년 1월부터 주찬-소윤의 `너 같은 사람 없더라`, 장준-영택의 ‘가뭄’, 대열-동현-재석의 퍼포먼스 필름 등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다채로운 음악색을 선보였던 만큼 울림의 네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어떠한 콘셉트와 새로운 시도가 선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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