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인공지능 '설명력(XAI)' 금융특화 모델 제시

입력 2019-08-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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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도출한 결과에 대한 관련 근거와 설명이 어려워 실제 업무에 사용하기 힘든 점이 있었다. 한국의 대표 인공지능 금융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은 금융데이터에 특화된 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에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이를 완성했다.

에이젠글로벌은 은행, 보험의 업무 분야에 특화된 기계학습 모델을 검증하고 대형은행 시스템에 도입하는 등 국내외 인공지능 금융을 선도했다. 또한 이번 설명력 모델의 완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이 뛰어나더라도 개별 고객 및 건별 설명이 어려워 심사, 금융 이상거래 탐지 등에 활용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에이젠글로벌의 `설명력` 모델을 통해 각각의 사유 원인을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통적인 금융 모델의 설명 방식과 인공지능 모델의 결합을 통해 `금융 특화`된 설명력으로 `판단 사유`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에이젠글로벌의 인공지능 솔루션 `아바커스(ABACUS`에 설명력 기능을 탑재해 금융회사에서의 활용을 높였다.

에이젠글로벌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카이스트 교수진과 꾸준히 R&D에 투자했으며, 머신러닝 모델에 대한 설명 방법을 직관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개발을 추진했다. 인공지능 금융 의사결정의 결과를 시각화함으로써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검증을 마쳤다. 또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캡스톤 프로젝트` 협약 및 카이스트와 `KAIST EE Co-op`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심도 높은 주제의 인공지능 산학협력을 이끌고 있다.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금융모델에 대한 설명력을 고도화하고 업무담당자와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AI모듈이 될 것이다" 며 "기존의 전통적 모델과 AI모델의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효율을 높인 사례"라고 밝혔다.

에이젠글로벌은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솔루션 1위, 가트너 AI Fintech(인공지능 핀테크)부문 등재 등 아시아 시장에서 `AI금융 한류`를 이끌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금융위원회 지정대리인(은행의 본질적 업무 수행) 선정 ▲우리은행 `AI연체예측플랫폼` 도입 ▲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IBK기업은행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되며 금융 AI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금번 금융특화 설명력 모델을 통해 은행 및 보험사, 신용평가사의 협업을 이끌고 고도화된 인공지능 금융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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