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Kassy)가 초가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리와인드(Rewin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리와인드’는 케이시가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진심이 담긴 노래’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지난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사랑받고 싶어` 이후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케이시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노래와 랩을 모두 소화하는 흔치않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특유의 음악성으로 가요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그때가 좋았어’에 이어 ‘진심이 담긴 노래’까지 연이어 입소문을 타면서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켰고, 자타공인 ‘찾아 듣는 음색퀸’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5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도 티켓 오픈 40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고, 지난달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성 보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핫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각종 공연으로 팬들과 가까이서 음악으로 호흡하고, 섬세한 감정선으로 각종 OST에도 다수 참여하며 차근차근 코어팬 층을 형성한 케이시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케이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리와인드(Rewind)’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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