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첫 공식 팬클럽 `투문(TO. MOON)`을 모집한다.
원어스는 지난 2일 네이버 VLIVE 팬십 페이지를 통해 공식 팬클럽 `투문(TO. MOON)` 1기 회원 모집을 시작, 데뷔 첫 공식 팬클럽의 탄생을 알렸다.
원어스의 공식 팬클럽 `투문(TO. MOON)`은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팬덤명으로, `달`인 팬들이 `지구`인 원어스의 곁을 항상 맴돌며 지켜준다는 뜻과 함께 `달에게`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투문(TO. MOON)`은 원어스가 데뷔 8개월 만에 공식 모집을 통해 만들어지는 첫 공식 팬클럽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네이버 VLIVE 팬십 페이지에서 회원을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팬클럽 회원에게는 원어스의 단독 방송 혹은 콘서트 선예매 참여 기회는 물론 회원에게만 공개되는 사진 및 텍스트 콘텐츠 열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원어스는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FLY WITH US` 발매를 앞둔 상황에서 공식 팬클럽 `투문(TO. MOON)` 1기 모집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올해 1월 첫 미니앨범 `LIGHT US`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원어스는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아이돌로서, 뛰어난 비주얼과 노래 실력은 물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차세대 K팝그룹으로 떠올랐다.
또한 원어스는 스토리를 담은 ‘US’ 시리즈의 뚜렷한 콘셉트로 국내는 물론 해외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공식 팬클럽 ‘투문(TO. MOON)’의 글로벌한 팬덤이 예상된다.
한편, 원어스는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스페셜 라이브 콘서트 `FLY WITH 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후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FLY WITH US`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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