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변신은 무죄"…분양 후 임대까지 책임지는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화제

입력 2019-09-10 11:20   수정 2019-09-10 13:39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변하고 있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편의점 대신 개성있는 로컬 맛집을 유치하고 문화·예술 관련 이벤트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더해 지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앞서 언급된 광교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인 `앨리웨이 광교`를 꼽을 수 있다. 이곳은 시행사인 네오밸류가 상가를 분양하는 대신 모든 호실을 직접 운영하며 성수동 유명 빵집 `밀도`, 김소영·오상진 전 아나운서 부부가 운영하는 북카페 `책발전소`와 라이브 재즈바 `겟올라잇` 등 트렌디한 MD구성과 각종 공연과 전시회를 곁들여 주말이면 전역에서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엘리웨이 광교` 이외에도 호반건설이 판교·광교신도시에 공급한 `아브뉴프랑`과 일산의 `밸리시타` 역시 특색 있는 식당과 광장, 전시 공간 등을 갖춰 집객력 높인 상업시설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상업시설은 아예 분양을 하지 않거나 이미 끝나 아쉬움을 남긴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서북부에 트렌디한 MD 구성과 사계절 이벤트를 통해 핫플레이스를 예고하는 상업시설이 등장해 화제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삼송지구에 공급하는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그 주인공으로 지상 1층~2층에 총 203실을 공급한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다양한 특화설계와 2개의 광장을 통해 사계절 페스티벌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이국적인 북유럽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50m가 넘는 동과 동 사이에 미디어 파사드와 홀로그램 스크린을 접목해 국내 최초로 대형 오로라를 재현한 축제를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형 오로라 이외에도 레인보우 페스티벌, 8월의 크리스마스, 북유럽 플라워쇼 등 계절과 테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 및 이벤트 기획을 통해 집객력을 높이고 주변 대형 복합쇼핑몰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 전체에 `펫 프렌들리(Pet-Friendly)` 정책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 쇼핑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펫 파크(Pet Park)`를 조성하고, 반려견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준공 이후 빠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전문 운영사인 ㈜동림프라퍼티를 통한 `원스톱 임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프랜차이즈와 서울의 유명 맛집 등 `키 테넌트` 유치를 대행하고 전반적인 상가 운영을 돕는다. 수분양자 입장에서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상가 컨셉에 맞는 MD 구성으로 업종 중복에 대한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한 분양 관계자는 "이제 수도권에서도 상업시설 공실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대단지 오피스텔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오로라 페스티벌과 사계절 다양한 북유럽 축제를 통해 지역 명소를 넘어 서울에서도 찾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원흥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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