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응급실 500곳 운영…해외감염병 유의

홍헌표 기자

입력 2019-09-11 17:39  

    <앵커>

    추석연휴에는 음식을 만들 때 다치거나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성묘를 나가서 벌레에 쏘이기도 합니다.

    약 500여 개 응급실은 연휴에도 응급환자들을 위해 운영합니다. 또 해외에 나갈 때는 감염병에 특히 유의해야합니다.

    홍헌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추석 연휴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약 13만 명.

    평소 주말보다 1.6배 가량 많았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이동할 때나 음식을 만들고 먹을 때 다양한 사고들이 발생합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나 공공의료기관 등 500여 곳에서 응급실을 운영합니다.

    또 약 2,000여 곳의 민간 병의원도 문을 엽니다.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국번없이 119, 120, 129 등으로 전화하면 문 연 병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를 때에는 진드기나 벌레에 물리거나 벌에 쏘이는 것을 조심해야합니다.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은 감염병을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동남아는 뎅기열 발생을 유의해야 하고, 중동지역에는 메르스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여행객이 입국할 때 건강상태 질문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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