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결혼 4개월 만에 첫아이 출산 "한달 일찍 태어나"

입력 2019-09-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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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알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엄마 노래를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 봐요. 한 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네, 우리 베니스"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테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심경을 덧붙였다.

알리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4년간 사귄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에서 알리는 복을 가져다주는 아이가 생겼다면서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알리 출산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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