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발목 접질림 ‘만성발목염좌’, 신속한 치료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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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19 11:12  

잦은 발목 접질림 ‘만성발목염좌’, 신속한 치료 나서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발목을 접질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의학적 용어로 ‘발목 염좌’라고 부르는데, 만약 이러한 발목염좌가 수차례 반복된다면 만성발목염좌(만성 족관절 불안정성)을 심각하게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발목염좌는 발목 염좌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회복이 지연돼 발목에 지속적인 통증과 함께 마치 발목이 빠지는 듯한 불안감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쉽게 설명하면 외상 후 발목 주변부 인대와 힘줄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아 발목 염좌가 재발하는 것이다. 이 질환이 발생하면 발목이 빠질 듯한 통증이 지속되며 복사뼈 주변으로 부종이 동반되기도 한다.

장덕한방병원 김태연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성발목염좌를 대수롭게 않게 여겨 치료에 나서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위험하다”면서 “인대의 기능을 약화시키며, 관절 손상을 유발해 발목관절염으로 이러질 수 있다. 이 경우, 10분만 걸어도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발목을 접질린다면 서둘러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성발목염좌에는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조화롭게 접목한 치료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수술적 방법들로 구성된 양방 치료에는 교정치료, DNA주사, 체외충격파치료, 신경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한방 치료로는 침치료, 한약치료, 환약치료, 약침치료 등이 있다. 특히 침치료는 인대의 기능을 강화해 빠른 회복을 도우며, 도수치료는 발목의 균형을 바로잡고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만성발목염좌는 재발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따라서 무조건 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일상생활에서의 꾸준한 관리도 필요하다.”라며 “발목 사용 빈도가 높은 운동 전에는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테이핑을 해야만 한다. 또한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항상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운동화처럼 밑창이 부드러운 신발을 즐겨 신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발목 주변으로 열감과 함께 부종이 동반된다면 얼음이나 물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줘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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