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판 '크로스레일' 수혜 한 몸에 받는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 눈길

입력 2019-09-20 16:04  



최근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 모든 노선 사업 본격화되면서 일대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형 교통 호재로 인한 인근 집값 상승 및 인구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영국 크로스레일 사례를 통해, GTX 또한 일대 파급 효과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핵심 지역 외곽을 잇고 속도가 빠른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크로스레일은 런던 도심 가로지르는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다. 2009년 착공, 내년 말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상 구간은 최고 시속 160㎞, 지하 구간은 100㎞로 운행, 전 구간 개통 시 런던 동· 서부 종점에서 런던 중심까지 45분대로 연결된다.

현지에서는 크로스레일 주변 집값이 런던의 평균 집값 상승률을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영국 로이드뱅크에 따르면, 크로스레일 노선 선상에 위치한 주택의 평균매매가격은 2014년 34.4만 파운드에서 2016년 12월 42.1만 파운드로 2년 사이 22%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런던 주택매매가격 평균 상승률(14%) 대비 8% 높은 수치이다.

GTX 또한 비슷한 파급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GTX-A 킨텍스역(예정) 인근 `킨텍스 꿈에그린`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분양가(5억1,100만원)보다 2억5,900만원 오른 7억7000만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KB리브온에 따르면 2017년 2.75%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은평구 아파트값은 지난 한 해 동안 11.16%가 올라, 전년도 대비 9%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GTX-A노선이 개통하면 은평구 일대 최대 단점인 강남 및 서울 도심 접근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평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크로스레일는 런던 일대에 교통편의성을 개선해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다" 라며 "GTX또한 서울, 경기 일대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인근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 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 단지가 9월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4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 84㎡ 중소형 평형으로 전 실 구성될 예정이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GTX-A 환승역으로 확정된 3·6호선 연신내역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광화문은 2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으며, GTX-A노선 개통이 되면 삼성역까지는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뿐만 아니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차로 20분거리에 스타필드 고양이 있으며,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마트 은평점, 연서시장이 인근에 있다. 연천초, 불광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불광근린공원과 연간 800만명이 방문하는 북한산 국립공원도 가까워 산책 및 가족 나들이를 하는데도 부족함이 없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은 9월 27일(그랜드 오픈 예정) 주택홍보관을 열고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3.3㎡당 1,6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은평구 일대 단지 대비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발산역 8번 출구 인근 마곡동 800-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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