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화자산운용 싱가폴법인은 현지 개인투자자를 포함한 모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식형, 채권형, 대체형 등 다양한 유형의 공모펀드를 대상고객, 규모 제한없이 설정해 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3월 싱가폴 금융당국에 라이선스를 신청하고, 싱가폴 금융통화청으로부터 신규 사업계획, 공모펀드 운영 역량 및 시스템, 대주주 및 경영진 자격심사 등 종합적인 사업역량과 기본요건 충족여부를 검증받았다.
이승우 한화자산운용 싱가폴법인장은 “싱가폴은 글로벌 금융허브이자 급성장중인 아세안 국가에 대한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핵심지역”이라며 “리테일LFMC 획득으로 한화자산운용은 다양한 유형의 글로벌 공모펀드를 한국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