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학교부터 작은 도서관까지 삼성이 간다"…`스마트스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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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27 10:10  

"산골학교부터 작은 도서관까지 삼성이 간다"…`스마트스쿨` 지원



삼성전자가 산골학교부터 작은 도서관 등 16개 기관에 `삼성 스마트스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정보 접근성이 낮고 디지털 교육이 어려운 환경이 있는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와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400개 기관이 응모했고, 3차례에 걸친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16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금서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0명인 작은 학교다.

금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스마트스쿨 선정을 통해 폐교 위기에서 학교를 지키고, 모두 졸업하는 꿈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에서는 탈북 과정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학업 공백기를 겪은 탈북 청소년들이 공부한다.

`우리들학교`는 학업 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곳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스쿨을 신청했다.

강원도 영월군의 `별마로 작은 도서관`은 폐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영월읍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4곳이 있지만 주변에는 최신 교육 시설이 부족하다.

별마로 작은 도서관 박진홍 관장은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과 함께 스마트스쿨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6일 서울 `느혜미야코리아 다음학교`, 강원도 `별마로 작은 도서관`, 전라남도 `천태초등학교` 등 3개 기관에서 `스마트 스쿨` 개소했다.

다음달까지 16개 기관 모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삼성 스마트스쿨`을 도서벽지 학교에 지원했다.

2016부터는 지역에 상관없이 학교부터 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의 모든 교육 기관으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83개 기관에 스마트스쿨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 태블릿,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고, 환경에 따라 적합한 교육 콘텐츠도 마련했다.

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지원 기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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