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들어 우리 국민들 사이에는 빈손, 빈집, 빈상가, 빈산업단지 공포가 엄습하고 있는데요 그 상황부터 말씀해주시지요.
-韓 경제, R(침체)와 D(디플레) 이어 ‘V’ 공포
-R과 D 공포 ‘거시경제’ vs V 공포 ’체감경기’
-V 공포, 있는 계층보다 서민 계층 경기 반영
-‘4대 V 공포’ 빈집?빈손?빈상가?빈산업
-중산층 붕괴, 중하위 계층 ‘두터운 종형’ 구조
-방치할 때에는 시위 등 사회병리 현상 확산
Q. 실제 상황을 알아보죠. 1인 사업체가 무너지면서 ‘나홀로 사장님들’ 소득 최하위 계층에 내몰리고 있지 않습니까?
-韓 소상공인 상징, 1인 사업 운용 ‘나홀로 사장’
-나홀로 사장, 은퇴자와 저소득층이 주로 운용
-최저 임금인상 및 주 52시간제 등으로 ‘직접 타격’
-사업 악화, 종업원 수부터 줄어 ‘1인 사업체’ 급증
-“장사해도 남는 게 없다” 빈손 공포 빠르게 확산
-가난에 내몰리는 나홀로 사장, 100만명 넘어
Q. 서민층은 돈을 벌어 주로 예금을 하지 않습니까? 요즘 예금해도 남는게 없다는 얘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빈손’ 공포, 돈 가치 없는 ‘볼리바르 공포’
-중앙은행, 마이너스 금리제 등 초금융완화
-예금 무이자 혹은 수수료 지불, ‘빈손 공포’
-獨 DLS 파동과 함께 ‘안전한 은행’ 인식 추락
-‘빈손 공포’ 확산, 법정화폐 무용론까지 제기
-유동성 함정, 마이너스 금리제 포기 조짐 ‘주목’
Q. 나홀로 사장님들이 잇달아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빈집과 빈상가들도 급증하고 있지 않습니까?
-현 정부 들어, 강도 있는 부동산 대책 추진
-지역별 차별화 심각, 서울 ‘상승’ vs 지방 ’침체’
-전국 빈집 급증, ‘시카고 공포’ 빠르게 확산
-매매가가 전세가 못 미치는 ‘깡통 주택’ 속출
-공실률 급증, 강남도 임대료 없는 상가 나와
-부동산 가격하락→역자산 효과→경기 침체
Q. 우리가 시카고 공포에 대해서는 알아봤습니다만 요즘 들어 상가 투자자 사이에 유행하는 ‘테크노마트’ 공포는 무엇입니까?
-이탈리아·프랑스·영국·일본 등 ‘빈집 급증’
-오랫동안 빈집 방치, 범죄 소굴로 ‘공포 도시’
-시카고 공포 예방, 집 한 채 ‘1유로’에 팔아
-韓, 지방을 중심으로 ‘빈집’ 빠르게 증가
-테크노마트 공포, 임대료 없어 ‘주인 빈손’
-빈집과 빈상가 공포→빈 산업단지 공포
Q. 소상공인과 서민계층의 경기는 이러한 상황인데도 ‘경기 침체다 아니나’ 논쟁에 이어 이번에는 디플레 여부를 놓고 논쟁이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 4월 경기 논쟁, 장하성→올해부터 회복
-올해 성장률 하향 조정, 2.9%→2.5%→2.0%
-잠재수준 2.5% 감안하면 ?0.5%p 디플레 갭
-경기순환상으로 ‘W자형 →장기 침체 예고
-물가, 7개월 연속 0%대→8월 이후 마이너스
-한은, 성급한 판단 자제 요청 속 디플레 논쟁
Q. 실제로 우리 국민들은 ‘경기가 어렵다 못해 쓰러진다’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죠??
-국민 일상 체감경기, 신경제고통지수로 파악
-신경제교통지수=인플레+실업률-경제 성장률
-1분기 기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아
-통화유통속도·통화승수 등 활력지표도 최저
-한국경제TV 제안→서민 고통지수(OPMI)
-OPMI=주부 물가+실업+공실+이자-순소득
-OPMI, 외환위기와 리먼 사태 때보다 어려워
Q. 말씀대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기가 안 좋아지면 경기적인 측면에서 디플레보다 부채 디플레이션에 먼저 빠질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부채 디플레이션, 어빙 피셔 시카고대 교수 사용
-부채 디플레, 고부채 속 소득상환능력 하락
-가계부채, 절대규모 증가 속 질적으로 악화
-가계 부채 1500조원, 올해 들어서도 ‘지속 증가’
-소득대비 가계부채, 중하위 계층일수록 높아
-부채 디플레, 궁극적으로 디플레로 악화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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