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디CM그룹, 한국형 모듈러주택 선봬

지난달 부산 벡스코 경향하우징페어에 나와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친친디CM그룹의 1억원대 콘크리트 모듈러 주택, SLP(Small Luxury Poolvilla) 실물이 공개된다.

친친디CM그룹(대표 서동원)은 오는 19일 14시 창원 진동에서 한국형 모듈러 주택인 SLP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진 주택관리플랫폼, 친친디CM그룹(이하 친친디)은 IT기술 바탕의 유명 건설 부동산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프롭테크 포럼의 회원사로 지난 2018년 한국형 모듈러 주택 SLP 1호를 처음 선보인 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대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원스톱 개발 플랫폼을 개발하여 한국경제TV `부동산 매거진`에서 서동원 대표가 직접 원스톱 컨설팅을 진행하며 역세권 지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친친디가 이번에 선보이는 진동 SLP모델은 지난번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4미터까지 넓어진 거실과 럭셔리 컨셉에 걸맞게 고급 브랜드 가구로 마무리된 실내, 내구성 강한 소재로 마무리된 옥외 노천탕까지, 고객과 시공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심 끝에 완공됐다.


직접 시공을 맡은 친친디 부산 지사의 이수현 대표는 이번 SLP에 대해 "기존에 쓰던 몰딩이나 합판을 모두 천연 소재인 자작나무로 바꿨다. 난방 방식도 지난번 모델과 달리 유해성이 없는 전기온돌난방이다" 라며 `쉼`을 강조한 SLP 컨셉을 최대한 살렸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춰 원래 모델에 있었던 수영장을 옥외 노천탕으로 변경하여 좀 더 내구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는 경상남도 창원 진동에서 분양중인 SLP단지의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에서 계약시 특별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부동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