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FE] "삼성·잠실 대전환 온다…투자처는 판교가 최고"

입력 2019-10-24 14:10   수정 2019-10-24 14:21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부동산 투자 시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열렸다.
24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9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부동산 가치투자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고종완 원장은 먼저 "부동산 경기는 따로 존재한다"며 "거래량과 인허가 물량, 청약경쟁률을 선행지표로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는 공급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부동산 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고 원장은 경기 사이클과 함께, 정부의 국토·도시계획과 각종 개발계획 등 지역변화의 싸이클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치투자의 성공을 결정 짓는 주요 요인으로 `내재가치`와 `성장가치`를 꼽았다.
그는 내재가치는 부동산 토지 자체가 지니는 가치로, 성장가치는 교통과 문화, 상권 등 지역의 미래 성장성이라고 설명했다.
인구 밀도와 그 지역의 소득이 늘어나는 곳인지, 또 상권이 번성하는지 등을 주목할만 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삼성과 잠실이 가장 큰 변화가 올 지역"이라며 주목했고, 떠오르는 투자처로는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를 꼽았다.
10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는 투자·재테크 전략과 부동산 강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전액 무료이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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