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위자료 제출 혐의 임원 구속 ‘약세’

방서후 기자

입력 2019-10-31 09:25  

코오롱생명과학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검찰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사태 관련,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5.04%(1,200원) 하락한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강지성)는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김모씨와 조모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인보사의 주요 성분을 허위 기재한 내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5월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를 고발했다. 검찰은 식약처의 고발 이후 수사에 착수해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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