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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RCEP 타결로 세계 최대 자유무역 시작"

권영훈 기자

입력 2019-11-05 14:41  

<사진(청와대 제공): 4일 제3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RCEP 타결로 세계 인구의 절반, 세계 총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오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개국간 타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시장 개방 협상이 완료되고 인도도 참여해 내년에 16개국 모두 함께 서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4일 제3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


특히 "아세안을 중심으로 젊고 역동적인 시장이 하나가 되었다"며 "서로의 경제발전 수준, 문화와 시스템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하나의 경제협력지대를 만들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자유무역을 실행으로 옮긴 정상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 무역장벽은 낮아지고, 규범은 조화를 이루고, 교류와 협력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4일 제3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


문 대통령은 "세계 경기하강을 함께 극복하면서 ‘자유무역’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아시아는 오래전부터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고, 문명의 발전을 이룬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며 "RCEP이 교역을 넘어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협력으로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꼬 말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4일 제3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


끝으로 "한국도 그 노력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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