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출신이자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 새 멤버 루이가 벌써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세븐어클락(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은 지난 6일 오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루이의 랩메이킹 트랙 ‘Promise (Prod Ray hill of KIMOXAVI)’ 녹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루이는 강렬한 비트에 맞춰 스피디하고 폭발적인 래핑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속사포처럼 빠르고 화려하게 울려 퍼지는 루이의 랩은 팬들의 심장 박동을 한 단계 더 고조시키고 있다.
랩메이킹과 더불어 이날 0시 공개된 루이의 미니 3집 ‘백야’ 개인 트레일러 또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공개된 한겸과 앤디의 트레일러와 마찬가지로 루이 역시 훈훈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댄디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컴백 전부터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루이가 앞으로 예정된 세븐어클락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어클락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는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을 비롯해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80페이지 분량의 북클릿을 비롯해 다채로운 구성의 포토카드 및 엽서, 포스터 등이 담겼으며, 음원 사이트에서는 들을 수 없는 보너스 트랙 ‘파라다이스(Paradise)’도 감상 가능하다. 세븐어클락의 ‘백야’ 오프라인 앨범은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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