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인터내셔날, 길림양행 허니버터 아몬드 2019 중국 광군제 매출 6억원 달성

입력 2019-11-15 13:45  



한국 브랜드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투지인터내셔날(대표 김성겸, 이하 지투지)이 지난 10월 25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에서 길림양행의 허니버터 아몬드가 판매율 TOP3 안에 포함되며 2019년 신예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길림양행 허니버터아몬드의 중국 독점 총판사 지투지에 따르면 허니버터아몬드는 지난 2016년 `중국 소비자가 좋아하는 한국 브랜드`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11월 11일 중국 광군제 역시 당일 하루만에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단독 매출 약 360만위안(한화 약 6억원)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한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010년 초반, 중국 내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보편화로 주요 플랫폼 플래그십 스토어의 운영을 대행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국내외 수많은 브랜드와 총판들이 대행업체를 통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방식이 성행해왔다.

반면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담당 브랜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운영 전담팀을 사내에 구축함으로써 자사 중국 총판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하여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자로 기존의 유통구조를 바꾸어 나가기 시작했다.

지투지인터내셔날 김성겸 대표는 "중국 시장의 현황을 조사하려는 수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티몰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티몰 데이터만으로 전체 중국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플랫폼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대행사에 의존해 운영한다는 것은 자사를 믿고 맡겨준 브랜드사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투지는 기존의 전통적인 유통방식에서 탈피하고자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올인원 프로세스와 단계별 채널링을 바탕으로 B2C 운영팀과 신매체 통합 마케팅팀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샤오홍슈, 도우인, 빌리빌리, 웨이보 등 다양한 중국 마케팅 플랫폼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직접 유명 왕홍들과 활발히 컨택하고 있다.

그 결과 길림양행 허니버터아몬드 시리즈의 수입 아몬드브랜드 순위 상위권 진입뿐만 아니라 식품, 패션, 화장품 다수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켜왔다.

그 중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로맨틱크라운은 2017년 중국 편집샵 i.t china에 첫 론칭 이후 이듬해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여 올해 광군제 당일매출 약 5백만위안(한화 약 8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유통 프로세스로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지투지인터내셔날은 그밖에도 COVERNAT, O!Oi, KIRSH 등 다수의 패션 브랜드와 W.DRESSROOM, MIBA, MIP 등 화장품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중국 시장 내 성공적인 론칭을 성사시키면서 2019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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