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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1,570조원 돌파…11분기째 증가세 둔화

임원식 기자

입력 2019-11-21 12:00  



올해 3분기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 빚이 1,57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가계신용 잔액은 2분기보다 15조9천억 원 증가한 1,572조7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가계신용`이란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사용액 등 판매신용을 합친 것으로, 가계부채 전반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늘면서 가계대출 잔액은 2분기보다 13조5천억 원 증가한 1,481조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증가폭 16조3천억 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예금은행들의 대출 증가폭이 1분기 5조7천억 원에서 2분기 13조3천억 원, 3분기 18조7천억 원으로 급증한 게 눈에 띕니다.

추석 연휴로 신용카드 사용이 늘면서 판매신용은 5천억 원에서 2조4천억 원으로 증가폭이 커지면서 91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전년동기로 볼 때 가계신용 증가율이 지난 2016년 4분기 11.6% 증가한 이후 11분기째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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