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 및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장아산 등 인접…입주민 삶의 질 향상
-`고령자 계층` 우선 공급했던 전용 26㎡B형, `대학생 및 청년 계층` 추가 모집
-11월 28일~12월 4일까지 일주일간 접수, 당첨자 발표 2020년 3월 10일(화)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744번지(공공주택사업지구 내 14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서창2 14BL 행복주택`이 교통과 교육, 자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요소는 인구 유입으로 수요층이 확보되고 그로 인해 상권까지 활성화되기 때문에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단지는 교통망이 매우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과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소래로 연결도로 및 호구포로~남동경기장 연결도로가 위치해 있어 남동구청과 시청 등 인천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시흥, 안산, 송도 등을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신천IC 연결도로도 공사 중에 있어 완료시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천터미널과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지난달23일 개통되면서 인천 구월·서창지구 주민들의 서울 강남권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버스는 구월동 선수촌사거리-서창지구-서울 교대역-서초역-강남역을 거쳐 종점인 역삼역에서 회차해 양재역과 서초구청까지 운행된다.
구월·서창 지구는 그동안 서울 강남권으로 가려면 3~4번의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M버스 개통으로 인해 서울 강남 접근성 및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서창2 14BL 행복주택`은 뛰어난 교육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되며 인근에 유치원, 장아초 등이 있는 데다 장아산과 장수천, 소래습지생태공원, 범배산, 인천대공원 등도 위치해 있어 여가와 운동, 취미 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문화예술회관과 소래아트센터, 문학경기장, 남동경기장 등의 시설도 인접해 있다.
전용면적 16~36㎡, 총 950가구로 조성되는 `인천서창2 14BL 행복주택`은 오는 28일부터 입주(예비)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인천서창2 14BL 행복주택`의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에서 `고령자 계층`에게 우선 공급했던 전용 26㎡B형의 남은 물량을 `대학생·청년 계층`에 공급한다. 자산기준은 대학생의 경우 총 자산 7,500만 원과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아야 하며, 청년은 총 자산 2억3,200만원과 자동차 2,499만원 이하여야 한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11월 28일~12월 4일)의 경우 인터넷(PC 또는 모바일)으로 신청접수(24시간) 가능하며, 현장접수(12월 3일~4일)는 LH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면 된다.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서류접수는 12월 11일~17일이다.
`인천서창2 14BL 행복주택`의 당첨자 발표는 2020년 3월 10일 예정이며, 계약은 인터넷(PC)과 LH인천지역본부 방문을 통해 2020년 3월 23일~25일 진행된다.
`인천서창2 14BL 행복주택`의 자세한 정보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및 청약센터 또는 LH대표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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