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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 마약 카르텔 테러 단체 지정할 것"[글로벌 이슈5]

입력 2019-11-28 06:19  


[트럼프 "멕시코 마약 카르텔 테러 단체 지정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마약 밀거래와 인신매매를 일삼아 온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테러 단체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한 인터뷰에서 "그들(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테러 단체로) 지정될 것이다. 나는 지난 90일간 이를 추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특정 집단이 테러 단체로 지정되면 미국 내 있는 사람들은 이들에 금전이나 물자를 지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테러 단체 일원들은 미국에 입국이 불가능 합니다.
이에 멕시코 정부는 일단 미국과 고위급 회담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달 초 멕시코에서 미국과 멕시코 이중 국적인 아이들 6명과 여성 3명이 마약 조직에 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에서는 강경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중국 "홍콩 선거 왜곡된 결과"]
지난 24일 실시된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압승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 기관지들이 이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냈습니다.
중국 차이나 데일리는 "이번 선거는 야당 진영의 불법 행위로 인해 왜곡된 것"이라며 이는 "홍콩 민주주의 발전에 걸림돌"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선거 결과를 보도조차 안했습니다.
한편, 구의원 선거 이후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로 알려진 폴리텍 대학교 내 이공대 안에서도 이제 반정부 시위대가 단 한 명도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약 2주간 이어진 이공대 점거 시위가 종료되면서 이공대는 학교 운영 재개를 위한 정리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 합니다.



[일본 오나가와 원전 재가동 임박]
일본 미야기현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 2호기가 사실상 재가동 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아베 정부는 2013년 원전 재가동을 위한 `신 규제 기준`을 제정해 기준에 부합하는 원전은 재가동할 수 있도록 추진해왔습니다. NHK는 오나가와 원전이 국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재가동 심사에 최종 합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나가와 원전과 지난 9월 재가동 승인을 얻었던 도카이 원전은 모두 후쿠시마 제1원전과 동일한 원자로로 가동되는 만큼 우리나라의 우려 역시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에 동맹국 대안 모색 가능성"]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 측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가 동맹 관계를 악화시키고 동맹국의 독자적 군사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로 동맹국들은 미국과의 협력 관계의 신뢰성 자체를 의심할 것이며, 안보를 위한 대안 모색을 시작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국 언론조차 동맹국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는 것이 새로운 것은 아니나, 한국과 일본에 연간 분담금 400% 증액을 요구한 것은 지난 70년간 미국 외교정책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한 겁니다.


[에어팟 프로, 애플보다 아마존에서 구매?]
최근 애플의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죠. 최근 아이폰 11에 이어서 에어팟 프로도 출시됐고, 내일(29일)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한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판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최고의 거래를 원한다면 애플이 아닌, 아마존에서 에어팟 프로를 구매해야 한다고 합니다. 애플은 주문 폭주로 12월 30일까지 주문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아마존에는 재고가 많이 있고, 심지어 현재 애플에서 249달러로 판매되는 에어팟 프로가 아마존에선 더 할인된 234.98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 말고도 베스트바이, 월마트 같은 매장도 에어팟 프로를 보유하고는 있지만 판매량은 아마존이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다시금 아마존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내일 블랙프라이데이죠. 최근 중국 광군절에서도 기록적인 매출을 경신한 만큼, 미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소비 증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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