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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박정아, ‘우아→예민→푼수’ 변화무쌍 연기 변주

입력 2019-12-02 08:42  




배우 박정아가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배우 박정아는 최근 TV CHOSUN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에 출연했다.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과 말투로 최세리 역에 완벽 몰입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 ‘레버리지’ 지난 방송분에서는 금괴를 세탁하려는 최세리(박정아 분)와 사건을 캐는 황수경(전혜빈 분)의 팽팽한 대립이 그려졌다. 세리는 숨겨둔 금괴를 노리는 수경을 경계하면서도, 보험금을 위해 은밀하게 접근하며 레전드 사기꾼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세리는 “글쎄, 나도 그렇게 만만한 사람은 아니라서”라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거나 “뭐 무대 세팅은 열심히 하신 거 같은데, 너무 힘주셨다”, “너희들 정체가 뭐야”라고 서슬 퍼런 대사를 날려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동업자에게 금괴를 도둑 맞고, 보험 사기로 의심받는 상황이 오자 망설이지 않고 무릎을 꿇으며 사과하거나, 과장된 말투와 표정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등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박정아는 시크하고 우아한 카리스마로 주변을 압도하는 미사 건설 대표 최세리와 금 세탁 및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된 최세리 사이의 간극을 유연하게 오가며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완성했다. 또한 세련된 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최세리의 예민하고 도도함을 표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다양한 연기 변주로 극의 재미를 더한 배우 박정아는 최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뮤지컬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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