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스파 네이처스파, 미네랄 함유된 1,300m 천연암반수로 '스캉스' 즐긴다

입력 2019-12-02 10:24   수정 2019-12-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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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초겨울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면서 본격적인 추위로 인해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파 및 찜질방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수 1,300m의 천연암반수를 사용하는 네이처스파(Nature Spa, 대표 정기훈) 최근 오픈된 후 천연암반수 스파로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파주 동패동에 약 1천2백평 규모로 조성된 네이처스파는 국내 최초로 1,300m 지하 천연 암반수를 이용한 스파로, 이 천연암반수에는 미네랄 성분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실제로 이 곳에는 오픈한지 한달여만에 먼거리에서 방문하는 여성들이 많은 상태이기도 하다.

남녀전용 노천탕이 조성되어 심학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노천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야외 테라스에서 참나무 한증막도 운영되고 있다는 점, 호텔급 인테리어 및 분위기로 인한 일반 찜질방 및 스파와는 차별화된 점 등으로 휴식을 즐기고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여기에 스파 내부에서 운영 중인 식당은 쉐프가 직접 관리하고 있어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고, 부대시설로 22년 전통의 강남면옥 파주점과 브런치카페 스테이씨(StaySee)도 입점 되어 스파부터 음식까지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 근교 롯데아울렛과심학산 둘레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네이처스파 관계자는 "호텔에서 휴식을 보내는 호캉스가 트렌드가 되고 있지만 진정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남다른 분위기와 철저한 수질관리, 각종 부대시설 등으로 호캉스 이상의 `스캉스`가 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파주는 물론 일산, 서울 근교에서도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자가 늘고 있어 그만큼 더욱 높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처스파는 목욕을 즐긴 여성고객들의 호평이 특히 높은 만큼 1,300m 천연암반수를 활용한 화장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파주스파 네이처스파는 연중 무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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