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아파트 공급에 집중. 증가하는 1인, 2인 가구를 위한 소형 거주 시설은 턱없이 부족

입력 2019-1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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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대전 아파트 분양 열기에는 지하철 2호선, 충청권 광역 도시 철도의 영향과 원도심 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내년 (2020년)에 신규 공급으로 14,00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의 특성은 당장의 현실보다 앞날을 예측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도 혼자 살거나 2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1인과 2인 가구의 소득 대비 거주 비용에 부담없는 중소형 시설의 공급은 이런 추세에 밀려 신규 공급이 거의 없어 노후된 소형 주거시설로 세입자의 불편이 커져간다.

다른 문제도 있다. 중소형 거주 시설은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되는데, 주차 대수가 완화된 법규로 인해 턱없이 부족하여 혼자 살아도 차량을 소유하는 소비 패턴을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이러다 보니 대전은 주차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주차 위반 고지서에 금전적 부담을 호소하는 세입자가 많다.

하지만 신규 분양하는 곳 중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현장은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으로 소형 오피스텔까지 주차 공간을 여유 있게 제공한다. 따라서 완공 후 임차인들에게 우선 거주 시설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며, 임대 수익 또한 높아질 것이다. 수요자의 불편과 욕구를 충족시키는 공급이 잘 반영된 사례인 것이다.

또한 서대전역 코아루써밋은 내부 구조가 잘나왔는데, 소형 오피스텔에 드레스 룸이 있어, 수납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냉동고, 드럼 세탁기등 풀 옵션을 무상 제공된다.

오피스텔 특별 분양중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계약금 9백만원, 중도금 50% 무이자에 임대 수익 선지급으로 4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완공 후 임차인에게 월세를 받는 것도 분양 받은 계약자가 받는 구조라 이중의 수익이 실현된다.

코아루 써밋 주변은 백화점, CGV영화관, 대형마트(코스트코, 홈플러스) 그리고 대전 지하철 1호선, 2호선 트램 (2025년 예정), 3호선 충청권 광역 전철 (2024년 예정), 삼성전자 서비스 대전 센터, BMK, 서대전 KTX역등이 바로 인근에 있으며, 충남대 병원, 대전역, 중구청, 세무서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오피스텔의 입지로 매우 뛰어난 곳이다.

아파트 분양 마감되었고 상가 분양이 시작되었는데, 도로변 점포는 분양가 3억원대부터라고 한다.

시행은 한국토지신탁이며, 금강종합건설이 시공 중이다. 공사 현장은 대전 중구 오류동이며, 견본 주택은 대전 서구 가수원동 1326번지에서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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