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2019 왕중왕전에 출연한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위윌락유`의 출연 소식을 전한 정동하가 함께 캐스팅 라인업에 오른 유회승과 `불후의 명곡` 2019 왕중왕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뮤지컬 `위윌락유` 공식 SNS를 통해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정동하와 가수 김종서, 유회승이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하는 빨간 가죽재킷으로 강렬함을 더했으며, 김종서와 유회승 역시 가죽재킷 패션으로 남다른 락스피릿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타이틀로 주목받고 있는 정동하가 왕중왕전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정동하는 지난 11월 23일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막했다. 이어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정동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위윌락유`는 오는 17일 개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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